그래서 다음은 걸어서 긴자로 갈 생각이었다. 히가시교엔과 에도성,교꼬 근처를 지나가면 된다. 빨리 걸으면 얼마 안 걸린다. 긴자로 가다보면 기따노마루꼬엔도 지나고 히가시교엔도 지난다. 공원을 지나는 것도 구로cnm 기분이 괜찮았다. 특히 인정하기는 싫지만 우리나라 구로인터넷 설치와 금천구 유선방송 공원보다 훨씬 조성이 잘돼있다..
그길로 에도성도 보고 쭉 걷다보면 히비야역이 나온다. 여기서 긴자역까진 얼마 안걸린다. 그리고 긴자에서 내가 제일 가보고 싶었던 소니쇼룸을 찾았다. 카메라(촬영용 디지털 카메라)와 그 외 제품들등..너무너무 가고 싶었다. 역시나 소니 사장은 날 배신하지 않았다. 다 만져볼 수 도 있었기에 구로구케이블과 c&m 금천유선방송은 신났다. 거기서만 2시간은 넘게 있었던 것 같다. 소니 사장이 쓴 책이 울 학교 도서관에 있던데..보답삼아 읽어주련다.
소니쇼룸을 짊어가고 싶었지만 의욕으로만 누른채 뭣좀 먹으러 갔다. 내 기억상 4시가 넘었었다. 왠지 맛있을것 같은 집에 들어가서 cnm 구로구인터넷 신청 우동 정식을 시켰다. 밥 혼자 먹는 건 첨이라 좀 어색해서 지도 펴놓고 바쁜척 먹는데 금천구케이블 주위를 보니 대부분 혼자다.((혼자 쇼한 기분이다.)
참고로 도쿄에서는 계속 씨앤엠 씨엔앰 밥을 혼자 먹었는데 외롭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또 저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걱정도 안들었다. 일단 일본 사람들은 전혀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 즉 저사람이 혼자먹는것에 대해 아무도 의문을 안가지는 것이다.
tv 씨앤앰 씨엔엠 게다가 일본사람들도 케이블방송 개인주의적 성향때문에 혼자먹는것에 매우 익숙해있다. 특히 아침에 금천c&m 음식점 들어가보면 열에 아홉은 (9 of the 10 훗....멋대로 쓴거다.토달지 말라.) 혼자 먹는다.
각설하고..
밥을 먹은 뒤 간 곳은 구로c&m 캐논 쇼룸.역시 카메라를 보기 위해 갔다. 캐논 카메라는 예전보단 지지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구로 금천CNM 훌륭한 카메라다. 특히 쇼룸에 갔더니 신상품이 등장해 나를 반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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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나를 향해 "당신이 오는것에 맞춰 등장했어요..."라며 렌즈를 번쩍였다. (구로구인터넷과 금천구유선방송 가입에 관해서 미쳤다해도 상관없다.내 멋에 겨워 살꺼다.)
그리고 그 근처에 있는 야마하 쇼룸도 갔다. 기타에 관심이 많은지라 갔는데 악기천국이다. 다 쳐보고 싶었지만 야마하 쇼룸은 만질 수 있는 악기가 한정 되있었다. 치사한 야마하 사장.(더욱 사랑스럽게 부각되는 소니 사장.)
다음 향한곳은 츠키지 시장이었다. 여기서 주의 사항! 츠키지 시장은 장내시장과 장외 시장으로 구분된다. 장내시장은 일반인에게 잘 공개 안되고 열리는 시간도 정해져 있지만 장외시장은 맘껏 다닐 수 있다. 속도 가입 티비 사은품 비교 순위 대신 장 접는 시간이 이르다.
츠키지 시장은 도고시 긴자역에서 내라면 된다. 단 도에이 선이라 jr티켓은 사용할 수 없다. 내가 츠키지 장외 지점 시장에 갔을 땐 구로구유선방송 및 금천구 인터넷의 이미 반 이상이 유선 시장을 접은 상태였다. 너무 늦게 갔다. 하긴..7시가 다되가니.. 그래도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인심좋은 가게에선 음식을 집어먹기도 했다. 할인 업체 설치비용 물론 아줌마가 허락했다. 대화는 안통해도..정이라는 게 있지 않은가..초코파이봐라. "말하지 않아도 알~~~~아..그냥 바라보면~~~~"
츠키지 시장은 수산시장이다. 저녁은 구로유선방송 시장에 있는 금천케이블 야외 초밥집(마치 노량진 횟집같은)에서 먹었다. 싸고 양도 많고 신선하다.
다음은 이께브꾸로에 가야했다. 여기는 무엇을 관광하러 가는게 아니라 친구부탁 때메 가는거였다. 이께부꾸로에는 만화전문점이 많아서 만화귀신 친구가 부탁한게 있었다.
주의 사항..츠키지 시장에서 다시 돌아갈때.. 다시 도고시 긴자로 돌아가서 구로케이블 및 금천유선방송 긴자역으로 가지말자. 긴자역에서 jr로 갈아타려면 에비스까지 가야하고 그만큼 차비가 든다. 긴자와는 반대방향으로 가자. 그럼 바로 한정거장 앞에 jr환승역이 있다. 지도 한번 더 보고 머리써서 돈 아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