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고후쿠지는 175채나 되는 건물을 가진 절이었지만 지금은 12채만이 남아 있다. 이 가운데 고쥬노또는 5층탑으로 꽤 높고 큰 건물이다. 여기서부터 나라꼬엔이 시작되기 때문에 사슴들이 여기저기서 돌아다니고, 그에 비례해서 배설물도 많기 때문에 조심해서 걸어다녀야 한다. 고후꾸지는 별 느낌이 없어서 곧바로 가스가따이샤로 걸음을 옮겼다. 가는 길에 아기사슴들도 보였는데, 너무 귀여웠다. 가스가따이샤는 숲속에 세워진 신사라서 한참 걸어야 했다. 가는 길에 본 나라 국립박물관 건물이 참 예뻤다. 320M 320메가 Tbroad T-broad 스마트렌탈 가스가따이샤는 한때는 왕실의 신사였다는데 별 느낌이 없었다. 헤이안진구에 비하면 작고, 신사 건물 주변에서 어지럽게 공사를 하는데다가 내부는 거의 보이지 않도록 멀리부터 출입금지를 시켜놔서 거기까지 걸어간게 아까웠다. 지도를 보고 산길을 따라 니가쯔도(二月堂)로 갔다. 나라꼬엔엔 표지판이 잘 돼 있어서 찾아가기가 쉬웠다. 니가쯔도는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난간에서 도다이지의 지붕들이 보였다. 지금까지 나라에서 본 건물 중 가입 요금 신청 할인 많이주는곳 현금 당일설치 최저가 가장 괜찮았지만 기요미즈데라에 비하면 별로였다. 니가쯔도를 내려와서 도다이지(東大寺)로 갔는데, 나라에서 본 관광지 중 가장 좋은 곳이었다. 솔직히 화성시 오산시 수원시 지역 유선방송 요금 신청 나라에서 볼만한 곳은 케이블TV 티비 인터넷 추천 속도 사은품 광랜 도다이지(400엔) 외에는 없다. 호류지에 갔다가 나라에 와서 도다이지만 보고 오사카성을 보러 가도 될 뻔했는데….너무 아쉽다. 아니면 교토를 하루 더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도다이지는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이라는 다이부쯔덴과 세계 최대의 청동불상인 다이부쯔로 유명한 곳이다. 과연 다이부쯔덴이 정말 웅장했다. 굉장히 커서 놀랐는데, 그 안의 불상은 더 컸다. 그 손바닥 위에 16명이 설 수 있고, 불상의 콧구멍 크기는 사람이 왔다갔다 할 수 있을 정도였다. 물론 뚱뚱하거나 몸집이 너무 큰 사람은 힘들겠지만…-.-; 이 불상을 모시기 위해서 다이부쯔덴을 지었을 정도이니…게다가 건물의 윗 부분에 창문 같은게 달려 있어서 이 창문을 열면 바깥에서 불상의 얼굴이 정면으로 보이도록 되어 있다. 우리는 한국인 패키지 관광객을 만나서 그쪽 가이드 아저씨를 쫓아다니면서 설명을 들었다. ^^V 패키지 여행이 답답하긴 해도 이렇게 설명을 잘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대불을 감싸고 있는 건 모두 금이라고 한다. 일본 사람들은 지역 디지털 HD 비즈 기업상품 가격 싼곳 정말 금을 좋아하는 것 같다. 건물에도 도금을 해놓더니만….일 본에 금광이 많은가? 다이부쯔 뿐 아니라 그것보다 크기는 조금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여러 불상들도 모셔져 있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부처님 콧구멍이라는 구멍으로 통과하면서 한바탕 시끌벅적하게 지나간 뒤에 나랑 친구도 그 구멍을 통과해 보았다…재밌었다..히히..^^ 나오는 길에 사슴과 사진도 찍고, 긴뗀쯔 나라역으로 향했다. 아줌마가 나라는 3시간이면 다 본다고 하더니 정말 그랬다. 역 바로 옆에 신사이바시처럼 상가사이에 지붕을 만든 나라의 쇼핑가에서 점심(609엔)을 먹었다. 긴뗀쯔 나라선을 타고 쓰루하시 역에서 JR오사카선으로 갈아타고 JR오사까쪼꼬엔역으로(600엔) 갔다. 올때는 급행 열차를 탔는데, 쾌속열차보다 더 좋았다. 일본이 우리와 가장 많이 다른 건축 문화가 성건축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일본의 성을 꼭 보고 싶어서 호류지를 포기하고 오사카성(600엔)을 일정에 넣었다. 사실은 가장 원형 보존이 잘된 히메지성이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었다. 다음엔 꼭 가봐야지..^^ 오사카조꼬엔이 업체 설치 비용 설치비 무료 면제 넓어서 걸어가기가 좀 힘들었지만 멀리서 보이는 오사카성의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정말 일본적인 색채가 많이 나는 건축물이었다. 게다가 오사카조꼬엔을 둘러싼 오사카의 오피스 타운들 중 크리스탈 빌딩이 너무 예뻣다. 성을 둘러싼 성곽도 우리나라와 달랐다. 우리는 작은 돌들을 쌓아 올린데 반해서 일본은 정말 커다란 돌들을 사용해서 성곽이 웅장하고 위엄있어 보였다. 가장 큰돌은 무게가 100톤이 넘는다고 한다. 그 돌의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는데 1분은 족히 걸릴 거리이다. 오사카성 역시 금으로 치장을 해 놓았다. 8층 높이의 성(천수각)이 무척 일본적이라서 좋았는데, 내부는 엘리베이터, 멀티미디어실 등의 첨단시설로 꾸며져 있어서 약간 실망스러웠다. 차라리 니죠죠처럼 그대로 간직해 놓았으면 좋았을 걸…하지만 다리 아픈 우리에겐 엘리베이터가 너무 고마운 존재이긴 했 다.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안내판에도 한국어가 종종 눈에 띄고, 1층의 멀티미디어실에도 오사카성의 역사를 보여주면서 한국어 자막도 내보내주고, 한국어 팜플렛도 있었다. 그런데 정작 2-7층의 오사카성 관련 유물 전시관엔 일본어 뿐이라서(영어도 없다) 도통 뭔 소린지 알 수가 없었다. 오사카성은 임진왜란의 주범이자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성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막강했던 채널 초고속 비교 전화 결합상품 권력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그의 아들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몰려서 자결한 걸 생각하면 권력의 허무함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동시에 이런 대대적인 공사를 할 수 있었던 권력의 힘을 느끼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성 건축 공사를 한 사람이 맡은 것이 아니라 각 토호들이 분할해서 맡았기 때문에 성 곳곳에는 각 토호들의 집안 문양이 새겨진 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 히데요시가 건설한 오사카성 건물은 전란 속에서 없어져버렸고,지금의 건물은 1931년에 재건한 것이라고 한다. 8층은 전망대로 쓰이는데 OBP(오사카 비즈니스 파크)와 오사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철망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위험해서 그런지 철망을 만들어 놓아서 미관을 해치는 것이 약간 눈에 거슬렸다. 8층에서 보니 오사카조꼬엔의 면적이 어마어마했다. 우리나라도 도심 속에 이러 공원이 있으면 좋으련만…이웃나라이고 화성 티브로드 오산 유선방송 신청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 접촉이 많아서인지 많이 비교가 되었다. 주변의 오사카조 Hall 건물도 예뻤다. 일본엔 정말 특이한 건물이 많은 것 같다. 오사카성을 내려와서 매점에서 녹차소프트아이스크림(250엔)을 사먹었다. 녹차맛이 나서 신기한면서 맛있고, 먹고 난뒤 녹차 특유의 쌉쌀하면서 향긋한 맛이 나고 깔끔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