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고베에서 찍은 사진은 그 누구에게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 도대체 어디가 고벤지 알 수가 없음) 10분간 사진찍고, 한국에서도 한번 본적 없는 야경을 고베가서 약 5분간 보다가 기다리는 아찌 눈치도 보이고 해서 우리는 눈물을 머금고 다시 택시를 타야했다.ㅠㅠ; 우린다시 역으로 가야했다. 완전히 찍고턴이다.. 우리가 가야할 역은 320M 320메가 Tbroad T-broad 스마트렌탈 나중에 알고 보니 고베역이 아니라 그 전 정거장이 시내에서 가까운 역이었다. (춘천도 춘천역과 남춘천역이 있는데 보통 남춘천역에서 내리지 않는가! 여기도 고베역에서 내리는게 아니었다.) 업체 설치 비용 설치비 무료 면제 채널 초고속 비교 전화 결합상품 눈물나게 친절한 아찌는 여자들이 쇼핑하기 좋은 곳이 있다고 그곳에 데려다 준다고 하셨다. (우리가 찍고턴하는게 불쌍해 보였나보다..ㅠㅠ;) 그러고는 길에 차를 세우고는 어딘가에 전화를 하셨다. (물론 가입 요금 신청 할인 많이주는곳 현금 당일설치 최저가 미터기는 정지시키고^^;) 쇼핑가가 문을 열었는지 물어보는듯 했다. 근데 그날이 일요일이어서 거의 문을 닫았다고 한다. 역쉬... 모 되는게 있겠냐? 하는 수 없이 우리는 역까지 그냥 갔고 택시비는 약 4800엔(약50,000원)이 나왔다..ㅠㅠ;; 거기서 우리는 조금 싼 한큐선을 타고 우메다 역까지 왔다. 케이블TV 티비 인터넷 추천 속도 사은품 광랜 교통비를 넘 많이 지출한게 억울해서 우린 정말 앞으로는 꼭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우메다 역에서 난바역까지 다시 약250엔..진짜 피눈물난다. ㅠㅠ 난바역엔 수많은 출구가 있다. 아마 몇십개는 될듯 싶다. 우린 어디로 나가야 하는지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역 자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아무데로 나가서 밖을 봐도 도저히 어디가 어딘지 모를 지경이었다. I가 지나가는 일본넘들을 붙잡고 덴덴타운 나가는 지역 디지털 HD 비즈 기업상품 가격 싼곳 출구를 가르쳐 달라고 했다. 때마침 그넘들은 덴덴타운쪽으로 가는 모양이었다. 따라오라고 해서 우리는 그넘들을 쭐래쭐래 따라갔다. 따라가면서 난 왜 꽃미남을 상당히 좋아하는 I가 저렇게 별볼일 없는 넘들에게 길을 물었을까 의아했다. 그넘들은 완죤히 일본틱하게 생긴 넘들이었다. 눈 쪽 찢어지고, 머리는 거지발싸게에..발목바지.. 여기서 하나! 일본넘들은 정말 신기한게 남자나 여자나 생긴게 극단을 달린다는 것이다. 우선 남자는 I가 일본에서 내내 수많은 꽃미남에게 뿅간것?처럼 상당히 꽃미남이 많다. 한마디로 외모가 평균적으로 쌍거풀진 큰 눈에, 높은 코, 작은 얼굴, 마른 체형! 정말 그렇게 생긴넘들이 수두룩하다. 어떻게 그렇게 하나같이 비슷하게 생겼는지.. 아님 아주 극소수의 일본쪽발이 처럼 생긴형으로 눈 찢어지고, 진짜 일본조상같이 생긴넘들.. 여자의 외모는 정말 신기할 정도로 각양각색인데.. 이주 극소수의 미인! 한마디로 우리가 흔히 아는 일본 연예인들처럼 생긴 애들이다. 눈이 진짜 크고 얼굴 작고 키도 작고 마르고..근데 가슴은 크다..하나같이.. 우리가 이상하게 생각했던 것중 하나가 바로 이 일본여자애들 가슴인데.. 대부분의 동양여자들은 신체구조상 평균적으로 가슴이 작은편이다. 근데 일본애덜은 몸은 말랐는데 하나같이 가슴은 빵빵하다. 다 수술을 한건지..가서 물어볼 수도 없으니..ㅡㅡ; 이렇게 극소수의 미인을 제외한 나머지는 정말 기인열전에 나와도 될 정도로 기이하게 생겼다. 이건 못생긴게 아니라 신기하게 생긴거다. 얼마나 개성이 강한지..ㅡㅡ; 그래도 대부분 피부 하나는 좋다. 남자들은 평균적으로 잘 생긴편이고 여자들은 평균적으로 외계인같이 생겨서인지 커플을 보면 대부분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잘 생겼다. 일본기지배들 욜나 부럽더라..ㅎㅎ 정말 이넘들은 조상넘들이 양놈 좋아해서 무쟈게 많이 섞였나보다. 그래도 난 한국남자가 더 멋진 것 같다. 일본남자들 쫌스럽게 생겨서리.. 난 등치좋고 터푸한? 한국남자가 좋다. 일본기지배들도 보는 눈은 있어서 한국 남자 무쟈게 좋아한다고 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가끔 내가 이렇게 얘기가 새도 이해해라.. 난 원래 생각나면 그때 바로 써야된다. 아님 잊어버리니까. 내 한계다. ㅡㅡ;; 하여간 우린 그넘들을 따라갔다. 한참을 가다보니 아는 길이 나왔다. 덴덴타운이 나왔다. 양쪽길엔 여전히 박스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나는 이제 아는 길이니 우리끼리 가자고 했다. 하지만 I와P의 눈치가 이상했다.
I: 언냐~ 우리 쟤네들하고 사진 한번 박자~ *^^* P: 그래~ 그래! *^^* 나: 쟤네들 잘 생겼냐? ㅡㅡ;; I: 좀~ 나: 그..그래..ㅡㅡ;그렇담 할 수 없지모..빨리 말해라. 나 쟤네 따라가기 힘들다.
난 하루종일 걸어서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 남자보폭을 따라가려니 넘 힘든 상태였다. 거의 다와서 겨우 그넘들을 붙잡고 사진찍자고 얘기했다. 그넘들은 흔쾌히 같이 사진을 박아줬다. 내가 찍었다. 난 나중에 친구들이 보면 놀릴까봐 찍기 싫었다. (이야~진짜 못생긴 넘하고 찍었다~ 크크크..<--귀에 선했다..ㅠㅠ;) 그러나! 존나리 친절한 그넘들은 손짓으로 나보고 사진찍게 서라고 했다. 눈 쪽 찢어진 더 몬생긴 넘이 끈질기게도 됐다고 버티는 나를 갖다 세우고는 찍었다..ㅠㅠ; 찍고 나서 I가 하는말.. I: 아~띠벌..아까 껌껌해서 잘생긴줄 알았잖아.. ㅡㅡ;; I는 터푸했다..
그날 우린 도저히 그냥 잠들 수가 없을것 같아서 술의 기운을 빌리기로 했다. 편의점에서 맥주를 4병(알미늄캔인데 병처럼 생김)사고 안주로 일본과자를 샀다. 그 편의점에서 우린 진기한 물건을 발견했는데.(사진이라도 찍어올걸..) 그 이름하여 '불고기' 과자와 '배추김치맛' 과자! 일본에서 김치와 불고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헌데 왜 울 나라엔 하루에도 수많은 일본식 돈까스 집과 스시집, 우동집들이 생겨나는지 몰겠다. 하여간 우리는 숙소에 돌아가서 맥주를 한잔하며 K에게 우리의 고베여행기를 들려줬다. (그넘 참..얼마나 고소해 하던지..ㅡㅡ+) 그날 난 너무도 슬퍼서 맥주가 모자라 소주도 깠다. 우리는 하루종일 삽질하고 이천 안성 쇼핑하느라 너무 피곤해서 용인 티브로드 기남방송 평택 유니버설스튜디오는 21일로 미루고 다음날은 느긋하게 교토나 한바퀴 돌기로 했다. (이것은 우리가 오사카를 개사카로 부르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된다.ㅠㅠ 가장 가슴 아픈 사건으로 남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