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두렴반 설렘반으로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넘 일찍 왔나..젊은 이들은 별루 없고..나이 든 아주머니들(?)과 아저씨들만 보였다... 주위를 샅샅이 살폈다...하이애나가 ..무엇을 찾듯..^^;; 저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이쁘장한 뇨자가 보인다.. 흐음..귀엽군...(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는 여행박사팀의 일원으로 설서 온 79의 언냐였다..) 그리고 고개를 돌리니..무지 강한(?) C&M 경동유선방송 신청 인상의 남정네가 있고.,..아마 그때 엄마도 그를 보고 겁을 먹은듯...그 역시 일행이었으며 79였다... 그리고 두건을 한 젊은이...-.-;;;울 옴마가 찍었다...(그 분 불쾌히 여기실지 모르나 평소에 울 엄마 눈 무지 높았다......) 4시 20분경인가...언제쯤 다들 한 자리에 모여 간단한 설명..회..같은게 있었다.. 나는 혼자 떠나는 배낭여행이었기에...경동인터넷 가입 설명은 뒤로 하고 누구 나같은 처지 없나...혹은 인상 좋아보이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 호고곡...설명중인 아저씨 화끈하게 설명하고...타지의 사람들은 아주 재밌어하는 눈치다...허긴..나도 몬알아 들은 말들이 있으니...-.-;; 나와 같은 상품이 5명이라는 구리유선방송 남양주 사실을 알고 있었느나 그들의 성비는 알지 못했다.. 여행박사에 물어볼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노골적인것 같다는 소심한 생각에.. 하남유선방송 가평 나중에 나중에 한참이 지나서야 알 수 있었다.. 남자둘 한팀이고 나머지 남자 여자 여자는 각각 혼자 온 사람들이라는걸.. 흐미...역쉬 사람은 줄을 잘 서야한다..고 뼈저리게 느꼈다... 깊은 의미는 언급하지 않겠다... 언제나 느끼지만...사람은 줄을 잘 서야한다.. 내 칭구 비상약 챙겨준다더니..남양주케이블 여주 정말루 터미널로 왔다...옴마와 상봉이 있었다...싸~하다.. 2층올라갔다..다들 줄서서 들어가는데 울 옴마 불러앉힌다..가방에서 몬가가 나온다.. 붕어즙이다...앞번에 밝힌 바와 같이..보신을 위해..하남케이블 가평 출발일 2일 전부터 먹었지만..여기까지들고 올 줄은..-.-** 옴마한번 안고 들어간다...몇가지 수속들 사람들 따라 줄만서니 다 해결되었다..간단..
카멜리아 310혼가..그랬다..한바퀴 빙~~둘러봤는데..다들 눈만 말뚱거리고 있었다... 옆자리에 있는 조0나 양과 미0양과 갑판에 올라 사진찍고 바닷바람 맞았다.. 그것도 바람이라고 썩 기분이 좋진 않았다..-.-;;;허나 영화에서 보아온 장면들을 떠올리며 감상에 젖었다.. 위 두명은 모두 혼자 떠나온 강한 여성동지들이었다..경의를 표한다.. 다시 들어와 자료 보는척..양평케이블 여주 유선방송 책보는척 앉아있다가 배가고파 컵라면들고 나갔다.. 거기서 또 종말 대단한..화끈한 두 언냐들을 만났다.. 첨엔 고딩이나 대딩1,2학년쯤으로 봤는데 그들은 파란만장(?)한 삶을 안고 있었다. 글고 대학 졸업반의 언냐들만이 가질수 있는 그런 여유와 노련함등등..여튼 존경을 들이 부었다.. 그들이 권한..(?)초밥등등과 라면을 먹었다..막내 0나양은 속이 안좋은지 화장실과도 친히 지내고 안색도 좋지 않아 보였지만..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CNM 경동케이블 방송 가입 좋아 꾹 참고 앉아 얘기꽃을 피웠다..(이론 진부한 표현을 쓸 수 밖에 없음은 글쓰는 일에 지쳐가고 있단 말가..힘내자..) 그런 와중에도 나는 아주 잘 먹었다...배가 흔들리디 말디 배고파서 그런걸 느낄 여유도 엄섰다.-.-;; 배고픔 모든 사고체계가 멈추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