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목요일 편히 잠을 잤더니 피로가 싹 가시는 듯 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버스에 탑승했다. 일본대원둘과 지도자 한명과 같이 가게되었는데 통역사 한명도 같이 가게 되었다. 그사람도 일본인 보이스카웃 이었지만 마음에 들진 않았다. 그사람 때문에 마지막에 그런 불상사가 생길줄은 생각도 못했다. 우리는 금각사와 많은 절들을 돌아다니고 니죠조라는 성도 둘러봤지만 내 맘에 드는 것은 광명 한빛방송 가입 금각사였다. 정말 경치가 환상적이었다. 안산 유선방송거기서 나는 책갈피를 하나샀지만 집에오니 없어졌다. 분명히 들고왔었는데.. 점심은 일본의 맥도날드에서 해결했다. 일본 맥도날드는 콜라가 리필이 되지 않았다. 그것을 모르는 경도와 대장님은 리필을 하러갔다가 창피를 봤다. 나도 의문이었지만 일본인들은 정해진대로만 먹는거 같았다. 그리고 그런 일이 기억에 남는것이었다. 그리고 저녁이되자 밥을 먹으러 갔는데 3대 어느반과 같이 먹게 되어서 사람수가 많아 음식이 아주 느리게 나왔다. 우동을 시켰는데 시키지도 않은 초밥이 나와서 황당했지만 매인매뉴 전에 먹는 음식인거 같아서 맛있게 먹었다. 시흥한빛방송 우동도 느끼하긴 했지만 일본 전통 우동이라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과연 시간안에 쇼핑을 할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일본인들이 가잔다. 그래서 우리는 버스를 타고 교토의 유명 상점이 모인곳으로 갔다. 가서 광명유선방송 쇼핑다운 쇼핑도 하지 못한채 시간이 다되었다고 가잔다. 실망했지만 내일도 쇼핑할수 있는시간이 있다고 해서 차를 탈려고 했는데 현준이 형반도 있었다. 일정표를 보니 내일은 오사카견학이다. 하지만 오사카는 가지 않는다. 큰 실망이다. 오사카!!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8 월10일 금요일 오늘은 단체로 나라견학을 가는날이다. 대이동이였기 때문에 일찍서둘렀다. 오늘은 중요행사도 있고해서 옷을 깔끔히 입었다. 우리는 시흥유선방송 도다이지에 갔는데 불상이 정말 크고 (16미터) 절도 상당히 웅장했다. 불교를 정말 잘 승화시킨곳이라고 생각했다. 호류지인가? 거기도 갔는데 5중탑이 볼만했다. 그리고 우리는 일본지배당시 우리조상들 중 귀와 코가 잘려저서 만들어진 무덤에서 묵념을 했는데 갑자기 불타는 시흥시 애국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그리고 우리는 쇼핑을 하러 갔다. 쇼핑을 하러간 뒤 우리는 환송회에 참석했다. 드디어 한국으로 간다는 기쁨과 아직 일본에 남고싶은 두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나는 일본에 남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했다. 아마도 안산인터넷 많은 학생들이 그런감정을 느꼈을 것이다. 밥은 맛있기도 했고 많이 나오기도 했다. 맛있게 먹고 마지막 일본의 밤을 보내기위해 우리는 해서는 안될 맥주!!를 마셨다. 일본에서 마시는 것이 광명인터넷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해서였다. 정말 아쉬웠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잼있는 추억이 하나둘씩 생각났다. 한국대원들과 사진도 찍고 다시만나자고 약속도 하고 다시한번 우정을 확인하는 좋은 밤이었다. 8월11일 토요일 드디어 아침은 밝았다. 서둘러 우리는 공항에 가기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 가면서 잠을자서잘은 모르지만 계속 안산시 광명시 버스는 멈춰서있다는 것을 느꼈다. 보니 오사카로 가는 고속도로가 막혀있었다. 막막했다 과연 우리는 비행기시간에 맞춰 공항에 갈수 있을지하는 시흥인터넷 의문...불안감... 바삐 1대와 2대일부는 입국수속을 밟고 비행기를 기다리며 마지막 일본의 도시락을 먹었다. 맛은 없었다. 그맛 때문에 나는 한국을 다시 그리워 하고 있었다. 한국비행기를 타며 마음속으로 다시 일본을 오리라고 마음을 먹고 일본땅을 떠났다. 비행기에선 어머니 얼굴이 계속 떠오르고 있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또한번 감격을 느끼고 짐을찾고 나오는 우리는 서울 인천연맹들 부모님은 기꺼이 인천공항까지 마중을 나오셨다. 그 앞에서 우리는 껴안으며 마지막 인사를 했는데 정말 눈물이 나올려고 하는 것이 었다. 눈물 한번 흘려본적이 언젠지 잘 모르는 내가 눈물이 계속 나오는 것을 참을려고 해서 눈이 빨갛게 되었다. 다시 우리는 부산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에서 부모님을 맞았다. 정말 기쁘고 김치찌개가 먹고싶었다. 홍종표 대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그렇게 우리는 김해공항에서 다시 한국대원들과 인사를 하며 헤어졌다......그렇게 나의 첫 일본여행(한일친선문화교류프로그램)은 끝이났다.어제밤 약간의 음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말짱하게 일어나 부산으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