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지의 가르침에 따라 공부를 행할 적에 꾀를 쓰거나 알음알이를 내어서
마음을 자꾸만 작용시켜서는 안된다.
활발하게 가르침을 풀어 마땅히 가뿐하고 자연스런 마음으로
호흡을 균일하고 평온하게 하여 마음이 편안하고 한가롭게 한 후에 다시 입정에 들어야 한다.
정에 들면, 기틀과 규을 얻는 것이 정히 중요한 것이다.
'그밖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가지 인연을 내려놓고 성성하게 스스로 깨어있듯 (0) | 2013.02.26 |
---|---|
혼침은 전적으로 넋만 용사하는 것이다 (0) | 2013.02.25 |
산란은 쉽게 고칠 수 있지만, 혼침은 치료하기 어렵다 (0) | 2013.02.25 |